ESG란?...점점 더 돈이 되는 ESG, 이번 기회에 꼭 알아두세요

요즘 자주 들어보셨을 ESG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요즘 자주 들어보셨을 ESG 기본 개념 외에도 또한, 돈 되는 ESG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ESG 기본 개념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돈 되는 ESG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ESG가 뭔데? 

ESG, 요즘 들어 한번쯤 들어보시지 않았나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ety), 지배구조(Governance)를 묶어서 부르는 용어입니다. ‘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지배구조’를 뜻하는 이 용어가 어째서 요즘 경제 신문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것일까요? 

 

 

돈이 되는 ESG

ESG가 경제 신문에 자주 언급된다는 것은 결국 이 키워드에 점점 더 많은 자본이 몰리고 있다는 말과 같습니다.  ESG에 돈이 몰리는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바로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수익창출에 있어 아주 중요한 개념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환경 보호보다는 수익창출에 열을 올리며 성장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역사 속에는 기업들에 환경보호에 신경 쓰라는 정부와 시민사회의 압력이 점점 더 높아지는 모습도 있어왔죠. 가장 최근에는 환경 파괴의 주범으로 지목받는 기업을 퇴출하자는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 환경보호를 하지 않는 기업들은 생존 자체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비단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기업의 윤리적,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로 페이스북의 기업 이미지가 얼마나 실추되었는지 생각해 보시면 금방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또, 비리를 저지르거나 독점적 지위를 남용하는 기업들에게 미국 정부나 EU가 가한 철퇴 역시 그 무게가 점점 더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결국 환경보호, 비리, 독점적 지위 남용, 개인정보 유출 등의 이슈들은 기업의 중대한 리스크가 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문제를 저지른 기업들은 정말로 미래의 수익 창출이 불가능해질 수도 있을 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로인한 손해는 결국 투자자들이 감수해야 합니다.

 

블랙록 같은 세계적인 투자회사나 각국 국부펀드들은 이미 ESG를 투자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ESG를 지키지 않는 기업은 미래에 수익 창출이 불가능하니, 미리미리 조심하겠다는 뜻입니다. 

한편, 국내에는 아직까지 ESG에 관한 명확한 평가 기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ESG 중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환경(E) 부문의 표준 평가체계를 2021년 10월까지 구축할 방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 ESG경영 '환경성과' 평가체계 만든다

 

만약 이 평가체계가 만들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아마도 금융기관이 ESG를 기준으로 기업에 대한 투자나 대출을 심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결국 민간기업들은 이 기준에 맞춰서 경영전략을 세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세상 어떤 기업도 투자나 대출을 받지 않고는 성장할 수 없으니까요. 

 

일부 기업에서는 정부의 표준 평가체계가 나오기도 전에 이미 나름의 방식으로 ESG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SK건설은 최근 협력사 선정을 위한 ESG 평가 모형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SK건설, 'ESG 평가모형' 개발…협력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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