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소개
인터파크 품은 야놀자...숙박 예약 플랫폼의 한계는 어디까지?
야놀자가 인터넷 쇼핑몰 1세대인 인터파크의 새 주인이 됩니다. 야놀자는 인터파크의 전자상거래 사업부문의 지분 70%를 2940억원에 사들이기로 했다고 14일 발표했습니다. 인터파크 대표의 지분(28.41%)을 넘기는 ‘지분 매각’ 방식이 아니라, 여행 사업 및 티켓 등 전자상거래 사업 부문만 파는 ‘사업 매각’ 방식이죠. 이에 따라 인터파크는 쇼핑몰, 도서, 티켓, 여행 사업 등이 포함된 전자상거래 사업부를 물적 분할해 법인을 신설하고, 해당 법인의 지분 70%를 야놀자에 매각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야놀자는 해외 플랫폼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는 해외 여행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원래 지난 여름 야놀자가 인터파크 전체를 인수한다는 소문이 스물스물 피어올랐습니다. 하지만 8월에 인터파크의 ..
2021. 10. 1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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