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교육 기업은 모두 '비영리 기구'로 등록 조치...중국계 애드테크 기업 빨간불

중국 정부 사교육 금지 조치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중국 정부 사교육 금지 조치 외에도 또한, 영향 받는 중국 애드테크 기업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중국 정부 사교육 금지 조치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중국 정부 사교육 금지 조치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사교육 금지 조치 내린 중국 정부 

25일, 신화통신에서 중국 정부가 사교육 기업을 모두 '비영리 기구'로 등록하도록 강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중국의 사교육 시장은 1천200억 달러(약 138조원) 규모로 추산되는데요, 해당 보도로 인해 중국계 애드테크 및 교육기업들 주가는 50% 이상 폭락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중국 정부가 말하는 사교육 기업이란 초등학생과 중학생 등 의무교육 단계에서 학과 수업과 관련한 사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기관입니다. 이러한 사교육 기관은 일괄적으로 비영리 기구로 등록되며, 신규 허가는 금지된다고 합니다. 또한, 앞으로 이에 해당하는 기업의 IPO도 불가능해지며, 다른 상장기업들이 사교육 기업에 투자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중국의 사교육 관련 상장기업

현재 뉴욕증시에 상장된 사교육 관련 기업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신둥팡(新東方), 탈 에듀케이션, 가오투(高途), 하오웨이라이(好未來) 등 총 4곳입니다. 이들 기업은 신화통신 보도 이후 50% 넘게 주가가 곤두박질쳤습니다. 신둥팡(新東方)은 54%, 탈 에듀케이션은 70%, 가오투(高途)는 60%, 하오웨이라이(好未來)는 60∼70% 가령 하락하며, 투자자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