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의 바이오 산업 진출 러쉬...천랩, 휴젤 등

대기업 바이오기업 M&A 최신 뉴스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대기업 바이오기업 M&A 최신 뉴스 외에도 또한, 천랩 휴젤 기업 근황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대기업 바이오기업 M&A 최신 뉴스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천랩 휴젤 기업 근황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대기업들 바이오 M&A 잇따라 발표

CJ제일제당이 바이오기업 천랩을 인수합니다. 인수가격은  983억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써 CJ그룹은 2018년에 CJ헬스케어를 매각한 이후, 3년 만에 다시 바이오 산업에 뛰어들게 되었습니다. 

 

SK그룹 계열사인 SK팜테코 또한, 프랑스의 바이오기업 이포스케시 지분을 70% 인수하며 새 주인으로 올라섰습니다. 롯데지주(그룹)은 아직 바이오 계열사가 없지만, M&A 또는 조인트벤처 설립을 통해 바이오 사업 진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 KT는 미국 바이오기업인 뉴로시그마와 제휴하여, 전자약 사업에 진출합니다. 식품기업업인 오리온홀딩스도 국내 백신 기업인 ‘큐라티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 상장 바이오 기업 휴젤은 최근 인수합병 시장에 나왔는데, 신세계, 삼성물산, GS 등이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었습니다.

천랩과 휴젤 기업 개요 

이번에 CJ제일제당에서 인수한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하는 기업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미생물(microbe)과 생물군계(biome)를 합친 조어로, 사람 몸에 서식하는 미생물과 유전 정보를 뜻합니다.  

 

M&A 매물로 나온 휴젤은 보톡스 관련 보툴리눔 톡신 제조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업의 중국에서도 나름 선방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업계에서는 대기업의 바이오기업 M&A 행보를 반기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대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와 인프라를 빌려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M&A가 활성화되면 국내 바이오산업도 활성화되고 투자 규모도 커질 게 분명합니다.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은 2019년 4502억달러(약 518조원)에서 2024년 6433억달러(약 740조원)로 커질 전망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기업이 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면, 시장의 파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