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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블 폰 기술 개요 및 투자 상식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폴더블 폰 기술 개요 및 투자 상식 외에도 또한, 폴더블 폰 관련주 테마주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폴더블 폰 기술 개요 및 투자 상식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폴더블 폰 관련주 테마주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3에 대한 관심 뜨거워

얼마전 갤럭시Z 폴드3 뉴스가 국내외 언론매체를 뜨겁게 달궛습니다. 어쩌면 앞으로 폴더블 폰이 스마트폰의 대표 폼 팩터가 될 수도 있다는 기대감과 함께 입니다. 이에 폴더블 폰 관련주를 찾는 투자자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투자에 앞서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 상식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폴더블 폰 구조 

폴더블 디스플레이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은 접히는 화면에 있습니다. 화면이 접히는 부분 내부의 패널이 내구성이 있어야 하며, 접었다 피는 즉시 복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도 180도 접혀야 하고, 두께도 얇아야 합니다. 디스플레이를 얇게 만들기 위해선, 터치센서와 편광판 등 각종 부품을 패널에 전부 내장하고, 화면이 접히며 떨어졌다 다시 붙는 부품들에 접착제를 붙입니다. 

 

이를 위해 업체들은 폴더블 디스플레이에 UTG(Ultra-Thin Glass, 초박형 강화유리)를 사용합니다. UTG가 굴곡을 버틸 수 있도록 공정을 거쳐 디스플레이의 표면을 만들게 됩니다. 그런데, 두께가 얇을수록 유연성은 떨어지므로, 내구성과 유연성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출 수 있는 기술이 요구됩니다. 


힌지(Hinge)

힌지는 접히는 부분의 축입니다. 폴더블 폰울 접었다 필 때의 동작을 물리적으로 구현하는 부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수만번 접었다 펴더라도 해도 파손이 없어야하므로, 내구성이 생명입니다. 특히 갤럭시 폴드 시리즈는 일정 각도를 유지할 수 있는 힌지를 탑재하여 이른바 '플렉스모드'를 지원합니다.

 

또한, 폴더블폰의 화면에 주름을 만들지 않고,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야 하는 기능적 요구도 존재합니다. 힌지는 폴더블 폰에서 굉장히 작은 부품에 불과하지만, 기능면에서는 폴더블폰 동작 그 자체를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부품입니다. 


UDC와 터치펜

UDC(Under Display Camera)는 디스플레이 아래 숨겨진 카메라입니다. 곧 갤럭시Z 폴드3에도 UDC가 적용된다고 합니다.무엇보다 카메라 렌즈는 외부에서 빛을 충분히 받아야 기능상 무리가 없습니다. 그런데 UDC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렌즈를 숨기면고도 빛을 잘 받아와 최적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디스플레이에서 나오는 빛이 렌즈에 새어 들어가서 사진을 왜곡하는 것도 막아야 합니다.  

 

터치펜 인식 기능 역시 폴더블 폰 경쟁상 중요한 입지를 차지합니다. 화면이 커지면서 이를 풍부하게 조작할 인터페이스에 대한 요구도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터치펜 지원을 위해서 디스플레이 패널은 터치 센서를 내장하면서도, 더욱 가늘게 만들어야 합니다. 표면의 UTG(초박형 강화유리)가 터치펜의 압력을 견딜 정도로 내구성도 있어야 합니다. 

 

폴더블 폰 관련주

네모 모양의 납작한 스마트폰 폼 팩터는 오랫동안 시장의 주요 폼 팩터로 자리해 왔습니다. 이제 폴더블 폰이 다수 등장하면서 그 자리를 내줘야할지도 모르겠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폴더블 폰 관련주 몇 개 소개하며 포스팅을 마칠까 합니다. 

 

국내 폴더블 폰 관련주는 삼성전자 코오롱인더 SKC KH바텍 상보 파인테크닉스 테이팩스 비에이치 등 8개 종목입니다. 

 

삼성전자
- 세트사업에는 TV, 냉장고 등을 생산하는 CE부문과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는 IM부문이 있음.
- 부품사업(DS부문)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반도체 사업과 TFT-LCD 및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생산하는 DP사업으로 구성됨.

코오롱인더
- 사업특성상 산업자재군, 화학소재군, 필름/전자재료군, 패션군, 의류소재 등의 5개 사업군으로 나뉘며 산업자재군이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함.
- 세계 최초로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인 윈도우 커버용 투명폴리이미드 필름 (상표명 CPI?)를 생산 및 판매하고 있음.

SKC
- 2차전지 음극집전체에 사용되는 동박 등을 생산하는 모빌리티 소재사업, 반도체 공정 소재를 생산하는 반도체 소재사업.
- PET필름을 생산하는 Industry소재사업, 폴리우레탄의 원료인 PO 등을 생산하는 화학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주요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SK넥실리스, SK피아이씨글로벌 등이 있음.

KH바텍
- 동사는 설립 이후 가전, 휴대폰, 노트북 등 휴대용IT 기기의 기구물 위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단품과 기타 부품의 모듈화 사업을 확장하고 있음.
- 휴대용 단말기 통신부품 제품의 특성상 초경 박하, 초소형화, 고신뢰성화, 고급화 및 기능 복합화가 되고 있으므로 고기술 요구되는 분야임.
- 조립모듈 제품은 AL,MG,ZN,SUS류의 단품과 기타부품들을 모듈화시켜 힌지등의 메카니즘에 주로 사용됨.

상보
- 주요 사업부로는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을 중심으로 차량 및 건축용 윈도우필름, 미디어필름, 신소재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산업은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높을수록 매출이 증가하는 성향이 있으며, 국가별 TV보유율, 휴대폰 보급률이 증가함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

파인테크닉스
- 동사는 IT부품사업과 LED조명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IT부품사업은 모바일 기구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모든 금형/생산 기술을 보유, 자체 개발을 통해 폴더블폰 내장힌지, 모바일 내외장케이스류 등을 국내외 글로벌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음.
- LED조명은 산업용/일반용 실내외 조명을 자체 개발 및 생산하여 전품목 라인업(국내 최다인증 및 제품 보유)을 갖추고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국내 공공/민수시장 및 해외에 납품.

테이팩스
동사는 1994년 4월 15일에 설립되었으며, 2017년 유가증권시장에 주권을 상장함. 현재 국내계열회사 16개사, 해외법인 24개사가 있음.
이차전지 및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반도체 공정에서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전자재료용 테이프, 식품포장용 랩(Wrap), 다양한 소비재 상품의 사업포트폴리오를 가짐.
주요 매출처로는 삼성SDC, 삼성SDI, LG화학, 무라타, SK이노베이션, 홈플러스, 이마트, 농협 등이 있음.

비에이치
동사는 첨단 IT산업의 핵심부품인 FPCB와 그 응용부품을 전문적으로 제조, 공급하는 회사로 전문 FPCB 벤처 기업임.
FPCB 제품의 주요 목표시장은 스마트폰, OLDE, LCD모듈, 카메라모듈, 가전용TV,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세트 메이커임.
고객의 대부분은 삼성전자, LG전자, 삼성디스플레이등 국내 대형 IT제조업체들이며 또한 일본과 중국 등지로 해외 고객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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