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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오프화이트 지분 인수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LVMH 오프화이트 지분 인수 외에도 또한, 오프화이트 브랜드 특징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LVMH 오프화이트 지분 인수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오프화이트 브랜드 특징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LVMH, 오프화이트 지분 60% 확보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 LVMH는 우리에게 익숙한 루이비통, 디올, 펜디, 지방시 등의 명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LVMH가 최근에는 하이엔드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오프화이트(Off-White) 지분 60%를 확보하며 경영권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오프화이트의 나머지 지분 40%는 오프화이트 창업자 버질 아블로(Virgil Abloh)가 그대로 보유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프화이트 창업자는 2018년에 LVMH에 영입돼서 루이비통 남성 라인에서 겸직해 왔는데, LVMH가 오프화이트 경영권을 인수하면서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이라 예상합니다. 

오프화이트란?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에게 오프화이트는 낯선 브랜드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젊은 세대들에게는 루이비통만큼이나 명품 브랜드로서 잘 알려져 있죠. 오프화이트는 2012년에 런칭한 비교적 신생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서구권 유명 셀럽들이 이 브랜드를 구매하면서 인지도가 갑자기 폭발했죠. 매 시즌 주목받는 패션쇼, 유명 셀럽과의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브랜드 가치가 나날이 상승 중입니다.

오프화이트 창업자 버질 아블로는 누구일까요?

오프화이트 창업자인 버질 아블로는 과거 칸예 웨스트, 제이지(Jay-Z) 등 미국 힙합 뮤지션의 아트 디렉터로도 활동했습니다. 또한, 그 스스로 DJ를 한 경력도 있고요.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사람인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 힙합 뮤지션이자, 패셔니스타로 알려져 있는 칸예 웨스트와는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에서 인턴을 같이 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그 과정에서 칸예 웨스트와 친분이 쌓여 뮤지션의 아트 디렉터로 영입된 것이라 추측됩니다. 

LVMH,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브랜드 싹쓸이?

오프화이트 인수 뉴스가 나오기 바로 직전 LVMH는 에트로의 지분 또한, 60% 인수했습니다. 정확히는 LVMH의 계열사로 있는 사모펀드 "엘 캐터튼"을 통해서 입니다. 엘 캐터튼은 2016년 LVMH그룹과 미국 투자회사가 함께 세운 사모펀드입니다. 

에트로 역시 젊은 사람들이 최근 많은 관심을 두고 있는 명품 브랜드입니다. 오프화이트에 이어 에트로까지 LVMH가 이러한 브랜드들을 인수하는 데는 역시 젊은 MZ세대들 사이에서도 확실하게 명품 장사를 하기 위함이라 판단됩니다. MZ세대의 가처분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명품 소비의 중심 축이 MZ세대로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죠. 여기에 LVMH는 기존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명품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오프화이트나 에트로의 판매를 더욱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각 브랜드의 상품을 패션의류 뿐만 아니라, 가죽 제품, 화장품, 향수 등으로 포트폴리오 확장도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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