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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슬라 실적 발표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태슬라 실적 발표 외에도 또한, 테슬라 BHP와 니켈 계약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테슬라 실적 발표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BHP와 니켈 계약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2분기 테슬라, 순이익 전년보다 10배 이상 증가

테슬라의 2021년 2분기(2021년 4~6월) 결산이 발표되었습니다. 2분기에 테슬라는 매출과 순이익 모두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매출액은 119억 58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에서 거의 2배, 순이익은 약 11억 달러로 8분기 연속 흑자에다가  전년 동기(1억400만달러) 대비 10배 이상(998%) 증가했습니다. 투자자 컨센서스는 매출 114억 달러, 이익 6억 달러였는데, 이를 모두 상회하는 결과가 나온 것입니다. 전세계 자동차 업계가 반도체 칩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 속에서 테슬라는 2분기 판매대수는 20만 6,000대를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됩니다. 

자동차 부문 이익률 최고치 도달 

테슬라의 21년 2분기 자동차 매출총이익률(gross margin)은 28.4%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주요 외신에서는 이를 역대 최고치라고 분석했습니다. 자동차 부문 매출에 포함되는 규제 크레딧 매출을 제외해도 25.8%로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매출총이익률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률도 11%로 개선됐다. 참고로 현대차의 경우에는 매출총이익률이 18% 수준으로 테슬라보다 10%p 낮은 상황입니다. 

 

최근 동향

얼마전 테슬라가 세계 최대 광산업체인 호주의 BHP와의 거래를 통해 배터리 용 니켈을 구매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는 금속 공급망 부문에서 탈 중국을 시도하려는 움직임이라는 평가입니다. 이번 거래는 테슬라가 지난 8개월 동안 체결한 니켈에 대한 세번째 계약으로, 이전에는 브라질의 채광기업인 발리(Vale) 및 원자재 트레이더 기업인 Trafigura(트라피구라)가 투자한 고로(Goro) 광산에 이은 계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기차 공급망에 대한 리튬이온 배터리에 대한 전문 정보업체를 제공하는 런던 기반의 '벤치마크 미네랄 인텔리전스(Benchmark Mineral Intelligence)'에 의하면, 테슬라와 BHP 간 거래 규모는 연간 최대 18,000톤의 니켈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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