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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YQ 스팩 합병 발표한 플래닛랩스 Planet Labs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DMYQ 스팩 합병 발표한 플래닛랩스 Planet Labs 외에도 또한, 메타버스 기본 개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플래닛랩스 Planet Labs 기업 개요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메타버스 기본 개념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플래닛랩스, DMYQ 스팩 상장 발표 

래닛랩스는 2010년에 전직 NASA 과학자들이 만든 스타트업 '플래닛랩스'가 dMY 테크놀로지 그룹 IV(티커: DMYQ)와의 스팩 합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플래닛랩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4억 3,200만 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스팩 상장 발표와 관련하여, 플래닛랩스의 CEO는 한 방송 인터뷰를 가졌는데요. 여기서 자사가 동종업계 기업 중 하드웨어로나 소프트웨어로나 자사의 기술력이 훨씬 더 앞서있다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플래닛랩스 다음으로 사세가 큰 경쟁자와 비교했을 때에도 이미 30배 더 많은 이미징 수익을 가지고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또한, 다른 경쟁자들을 모두 합쳤을 때에도 플래닛랩스가 10배 더 많은 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근거 없는 자신감은 아닌 듯 싶습니다. 

 

플래닛랩스-우주항공-위성-스캔사진

플래닛랩스 기업 개요 

워낙 전문적인 영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라 기업 정보를 찾기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이 회사는 항공위성 이미지 및 데이터 제공을 주요 비즈니스로 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 현재 462개의 인공위성을 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인공위성으로 하루 1회 지구 전체의 모습을 사진으로 스캔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스캔한 사진을 B2B 방식으로 판매하고 있는데요, 40여 개국 600여곳의 고객사에서 이용 중입니다. 과금 방식은 구독료인데, 고객사의 90% 이상이 연간 재구독을 신청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플래닛랩스의 주요 고객사는 국가기관, 농업 분야 기업, 국방 산업 기업, 지도 매핑 전문 기업 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여기서부터는 개인 견해 

- 우주항공 관련주

현재 플래닛랩스는 우주항공 관련주로서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언론사에서도 플래닛랩스를 테슬라 CEO 엘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와 묶어 소개한 적도 있습니다. 인공위성으로 대규모로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니, 플래닛랩스를 우주항공 관련주로 보는 것은 물론 당연한 이치입니다. 

사라 알 아미리 아랍에미리트(UAE) 첨단과학기술부 장관은 이코노미스트가 발간한 《2021 세계경제 대전망》에서 첨단기술 발달로 우주 개발 진입 장벽이 낮아졌다는 점에 주목하면서 이같이 내다봤다. 아미리 장관은 “3년 이상 걸리던 위성 개발 기간이 1년 미만으로 단축됐다”며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들도 우주 개발에 뛰어들 수 있을 정도로 우주에 대한 접근이 대중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출처: 한국경제, 2020.12.16) 

 

- 어쩌면 메타버스 관련주가 될 수도? 

개인적으로 플래닛랩스가 언젠가는 메타버스 관련주로도 부각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메타버스의 한 유형으로 "거울세계(Mirror Worlds)"라는 개념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울세계는 현실을 가상의 세계에 "거울처럼 반영"한 메타버스를 뜻합니다. 구글어스, 네이버 지도 같은 서비스가 대표적인 거울세계 메타버스라 할 수 있습니다. 거울세계 메타버스의 경쟁력은 결국 얼마나 현실을 더 현실처럼 반영하는가에 달려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플래닛랩스의 위성 이미지는 거울세계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라 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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