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집 막내아들 관련주

'재벌집 막내아들'은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이 제작했다.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1화에서 설명을 다 끝낸 뒤, 2화부터 빠른 전개를 보여주면서 몰입감을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어쩌면 이는 이 드라마가 웹소설을 원작으로 삼고 있기에 가능했다는 생각이다. 빠른 전개는 웹소설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이다. 한편, 국내의 모 대기업 총수 가문을 떠올리게 하면서 입소문 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12월 세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시장 '밉컴(MIPCOM) 2022'가 프랑스 칸에서 열렸는데, 이곳에서 '재벌집 막내아들'은 해외 유수 OTT 플랫폼과 수출 계약을 완료했다고 전해진다.

재벌집 막내아들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컴투스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위지윅스튜디오의 경영권을 인수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인 래몽래인의 모회사이다. 따라서 컴투스는 래몽래인과 증손관계다.

래몽래인

재벌집 막내아들 제작사이다. ‘성균관 스캔들’ ‘학교2021’, ‘어쩌다 발견한 하루’ ‘산후조리원’ ‘심야식당’ ‘어셈블리’등 드라마를 제작한 경험이 있다.

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의 모기업이다. 컴퓨터그래픽(CG)와 VFX 전문 기업이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드라마 후반작업에 필요한 그래픽 처리를 도맡아 했다.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자금도 일부 부담하는 등 직접적 형태의 도움도 이뤄졌다고 한다.

콘텐트리중앙

재벌집 막내아들을 방영하는 JTBC 방송사의 지주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