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표 유니콘 고토(GoTo), 상장 코 앞에서 20억 달러 유치 논의

인도네시아 GoTo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인도네시아 GoTo 기업 개요 외에도 또한, 인도네시아 GoTo 20억 달러 유치 논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인도네시아 GoTo 기업 개요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GoTo 20억 달러 유치 논의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고토 기업 개요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유명하고, 기업가치가 높은 스타트업은 바로 고토(GoTo)입니다.

 

이 기업은 인도네시아 최대 승차공유 자이언트 고젝(Gojek)과 이커머스 제공업체 토코페디아(Tokopedia)가 지난 2021년 5월 합병하여 탄생하였습니다. 합병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스타트업 20위권에 진입하며 벤처업계를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합병 당시의 기업가치는 170억 달러였습니다. 고토는 알리바바를 비롯해 텐센트, 세쿼이아 캐피털 인디아, 싱가포르 국영 투자자 테마섹 등으로부터 투자를 받아 왔습니다. 

 

고토는 매월 1억 명 이상이 사용하는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벌어들이는 금액은 인도네시아 GDP의 2%를 차지하고 있다고 주장 중입니다. 

 

또한, 이 기업은 2021년 연내에 미국 뉴욕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증권시장에서 이중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토가 진출해 있는 사업 영역은 승차공유, 이커머스, 전자결제 등입니다. 주요 경쟁사로는 싱가포르 본사가 있는 차량공유 플랫폼 그랩(Grab)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Shopee)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업체 씨(Sea) 등이 있습니다. 

상장 앞두고 20억 달러 유치 논의 중?

27일, 블룸버그 통신이 관계자를 인용하여, 고토가 최대 20억 달러를 유치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원래 고토는 10억 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할 계획이었지만, 진출 사업 영역이 최근 고속 성장하고 있는 덕분에 이 금액을 20억 달러로 높여 투자금을 유치하기 위한 과정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 기업가치는 250억 ~ 300억 달러 수준으로 인정받게 될 전망입니다. 

 

 

최근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높은 인구수와 젊은 인구층을 가지고 있어 향후 경제 성장 전망이 밝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고토 외에도 그랩 홀딩스(Grab Holdings), 프로퍼티구루(PropertyGuru) 등이 미국에서 SPAC 합병을 통한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이커머스 기업인 부칼라팍(Bukalapak)은 8월에 인도네시아 주식 시장에서 상장하는 최초의 인도네시아 유니콘이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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