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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과 제휴한 빅커머스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아마존과 제휴한 빅커머스 외에도 또한, 아마존 물류 사업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아마존과 제휴한 빅커머스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아마존 물류 사업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아마존과 제휴한 빅커머스 

전자상거래 플랫폼 빅커머스(BigCommerce)가 아마존의 물류 인프라와 통합된다고 합니다. 아마존은 현재 물류인프라 사업 MCF(Multi Channel Fullfilment)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FBA라 불리던 사업인데, 최근에는 MCF로 그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빅커머스는 쇼피파이(Shopify)와 직접 경쟁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입니다. 이러한 빅커머스가 아마존의 MCF와 제휴함으로써, 빅커머스를 이용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해 온 셀러들이 MCF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쉽게 말해, 아마존에 입점해 있지 않은 쇼핑몰이라도 빅커머스로 쇼핑몰을 구축했다면, MCF 물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MCF를 이용하면 빅커머스 기반 셀러들은 1일, 2일, 3-5영업일 배송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배송 옵션들을 구매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품의 배송에 관한 추적도 MCF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빅커머스 주가 흐름

 

아마존, 새로운 캐시카우 확보하나 

아마존의 본업은 이커머스입니다. 그리고 그 본업에 그간 여러가지 부업을 붙이는 아마존만의 성공 방정식을 만들어 왔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와 요즘 잘나가는 광고 사업은 모두 그런 식으로 성장한 전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방정식을 물류에도 적용하고 있는 것 입니다. 

 

빅커머스와의 제휴로 아마존은 택배업체로서 본격 활동할 수 있게 됩니다. 그냥 택배업체도 아닌, 창고를 임대해 줄 수 있는 그런 택배회사입니다. 그동안은 아마존 셀러들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아마존은 자신들 생태계 밖에 있는 셀러들도 MCF를 이용하길 굉장히 소망해 왔을 것입니다. 그래야 시장의 파이를 더욱 키울 수 있고, 본업인 이커머스 오픈마켓 사업의 잠재 고객을 더 끌어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령, 빅커머스를 통해 MCF만 이용하던 셀러가 아예 아마존으로 자리를 옮기는 그림을 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제휴로 빅커머스 역시 쇼피파이에게 한참 뒤쳐져 있는 사세를 끌어올릴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더불어 MCF가 AWS만큼 아마존의 효자 노릇을 할 수 있을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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