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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자산은 경제적인 가치가 있는 모든 재화를 말합니다. 이때, 자산은 다시 '자본'과 '부채'로 나눌 수 있습니다. 부채(빚)가 자산인 이유는 어쨋든 기업이 운용할 수 있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유동자산

1년 이내에 현금으로 바꿀 수 있는 자산은 유동적이라 봅니다. 기업이 원할 경우 즉각적인 현금화가 가능한 당좌자산과 기업의 이익 창출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재고자산으로 분류합니다.

 

고정자산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 중에서 토지나 기계 설비와 같이 장기간 보유할 수 밖에 없는 자산을 뜻합니다. 

 

부채

기업이 갚아야 할 빚을 의미합니다. 좀 더 상세히 풀어보자면, 과거에 한 어떤 거래로 인해 현재 기업이 부담하고 있거나, 미래에 예상되는 자원 유출을 의미합니다. 

 

유동부채

상환 기간이 1년 이내인 부채를 뜻합니다. 다른 말로는 만기가 1년 이내 도래하는 부채라고도 합니다. 유동부채의 종류는 단기차입금, 매입채무, 당기법인세부채(미지급법인세), 미지급금, 미지급비용, 선수금, 선수수익, 예수금, 유동성장기부채 등이 있습니다. 

 

고정부채

상환 기간이 1년 이상인 부채(장기차입금, 사채, 퇴직급여 충당금 등)를 뜻합니다. 비유동부채라고도 불립니다. 고정부채의 종류는 사채, 임대보증금, 장기차입금, 퇴직급여충당부채, 이연법인세부채, 장기매입채무 등이 있습니다. 

유동비율

경영 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로서, 부채를 잘 갚고 있는 지를 따져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유동비율을 구하는 식은 [유동자산/유동부채 X 100]인데, 유동부채(빨리 갚아야할 돈)보다 유동자산(빨리 현금화할 수 있는 돈)이 많으면 기업의 유동비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참고로 최소한 100%는 건전한 기업이 건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년 안에 갚아야 할 빚이 1000원인데, 1년 안에 현금으로 만들 수 있는 재산이 1000원이라면, 유동비율이 100%이겠죠. 그렇다면, 만약 들어올 돈이 한군데만 빵구나도 빚을 갚는게 힘들어 집니다. 그래서 100% 이상의 기업이 건전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자본

회사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 '자본금'과는 다르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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