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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택시 플라잉택시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에어택시 외에도 또한, 에어택시 상장주 조비 에비에이션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이 글을 다 읽으시면 에어택시 이해하실 수 있으시며, 조비 에비에이션 알 수 있으실 겁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도움될 것이라 자신합니다. 

드론택시 또는 에어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

현지 시각으로 8월 11일, 미국 에어택시 스타트업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하자, 곧바로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티커는 "JOBY"입니다. 참고로 에어택시는 말 그대로 하늘을 나는 택시를 뜻하며, 드론 택시 또는 플라잉 택시라고도 불립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의 주요 투자자로는 우버, 젯블루 테크놀로지, 도요타, 자산운용사인 베일리기퍼드 등이 있습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리인벤트 테크놀로지 파트너스’와의 합병을 통해 상장했습니다. 링크드인 공동창업자 리드 호프먼(Reid Hoffman)과 온라인 게임회사 징가 창립자 마크 핀커스(Mark Pincus)가 이끌어온 스팩입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은 2009년 7명의 엔지니어 팀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2012년 조비 에비에이션은 나사(NASA)와 전기 비행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시장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다. 2017년에는 프로토타입 형태로 드론택시를 선보이면서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이 기업은 2019년에 도요타로부터 전략적 투자 유치를 이끌어 내면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2020년에는 미국 공군으로부터 군감항증명(airworthiness approval) 인증을 받았다는데, 이는 앞으로 조비 에비에이션이 에어택시의 상업적 운영에 앞서 정부 시험 시설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024년부터 본격적인 에어택시 사업을 시작할 계획인 조비 에비에이션은 모빌리티의 판도를 뒤흔들 만한 혁신적기업이라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실제 사업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국연방항공청(FAA)의 승인이 중요하므로,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조비 에비에이션 기업 개요 

조비 에비에이션의 에어택시는 조종사 포함 5명까지 태우고 시속 200마일(약 321km)로 한번에 150마일을 비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연방항공청(FAA) 승인을 받지는 못한 상태입니다. 다만, 조비 에비에이션 측은 2023년 FAA 인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를 목표로 5인승 항공기를 운용할 조종사 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지난 7월 27일에 조비 에비에이션의 택시 "조비 에어로(Joby Aero)"가 1시간 17분 동안 시험 비행을 마쳤습니다. 조비 에어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시 150마일 이상을 비행하는 본격적인 프로토타입이라고 합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에어 택시는 획기적인 소음 수준과 품질로 뉴욕에 있는 대부분 건물의 옥상에서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회삭에서는 자사 기술이 “하늘에서 테슬라와 우버가 만난 격”이라고 소개하기도 합니다. 

 

에어택시 또는 UAM가 주목되는 이유 

에어택시나 UAM는 기본적으로 도시의 교통 체증을 해소할 획기적 아이디어입니다. 하지만 또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바로 친환경적이라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에어택시와 UAM는 전기를 에너지로 사용합니다. 가스 배출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기존 비행기보다 친환경적이라는 주장이 나옵니다. 또한, 소음 공해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해소할 아이디어이기도 합니다. 현재 조비 에비에이션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드론과 달리 에어택시와 UAM는 사람의 생명과 직결되기 떄문에 정부 규제가 우선 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조비 에비에이션에서도 배송용 드론은 사람이 타지 않기 때문에 FAA 승인을 빠르게 획득했지만, 사람을 직접 싣고 나르는 에어택시와 UAM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 밖에 에어택시와 UAM가 이착륙할 수 있는 공간을 도심지에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일단 기존에도 헬리콥터 이착륙이 가능했던 모든 장소(ex: 건물 옥상)를 대상으로 하고는 있습니다만, 정부 소유인 도로와 달리 건물은 대부분이 민간에서 소유하고 있어 이에 대한 협력을 어떻게 이끌어낼 지도 관건으로 보입니다. 

 

에어택시와 UAM 국내 관련주 

국내의 에어택시 및 UAM 관련주는 현대차 베셀 네온테크 퍼스텍 한국카본 휴니드 제이씨현시스템 등이 있습니다. 

 

현대차

우버와 UAM 에어택시(플라잉카)를 2025년 상용화할 계획. 도심항공모빌리티 핵심기술 개발, 사업 추진을 담당하는 UAM 사업부를 신설. 플라잉카 전문가인 NASA 출신 신재원 박사를 담당 부사장으로 영입.  배터리, 모터, 경량소재, 자율주행 등 기존 보유 중인 전기차 관련 기술을 UAM 분야에 적용하기 쉬움.

 

베셀

22년 말까지는 수직이착륙 및 고속비행이 가능한 무인기 시스템 개발을 진행. 오는 23년 말까지 수직이착륙 관련 국책과제 수행 예정. 정부 추진 자율비행 개인 항공기 국책사업에 한국항공우주, 현대차와 함께 참여 중임. 2인승 경량항공기에서 무인 항공기(드론형 항공기) 개발까지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다가올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시대의 핵심 종목이 될전망이며, 자회사격인 베셀 에어로스페이스는 2023년 상장 목표로 IPO를 준비중에 있음

 

네온테크 

산업용 드론 사업을 영위. 드론 플랫폼 '엔드론' 시스템을 보유하여 군부대 정찰용 드론 구매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수주계약을 체결.  드론 관련 정부 국책 과제에 참여해 기술을 축적하며 국방과 물류, 방제, 소방 등 4가지 드론 영역에서 기술을 연구 중임. 

 

퍼스텍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카이스트, 유콘시스템 등과 함께 틸트덕트 수직이착륙 비행로봇시스템을 개발한 이력이 있음. 퍼스텍은 비행로봇 관련 지상시스템 및 체계 기술을 확보하고 있음. 

 

한국카본

이스라엘항공우주산업(IAI)과 합작사 설립하여 수직이착륙 기능을 갖춘 유무인항공기 개발 사업을 진행함. 

 

휴니드

전술통신용 무전기, 특수장비, 지휘통제체계 등의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방산 전문 기업. 수직이착륙 드론의 무선통신기술을 개발하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이전한 이력이 있음. 

 

제이씨현시스템

글로벌 드론 업체 DJI의 드론 제품의 국내 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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